오늘은 췌장염 증상 6가지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췌장염은 이러한 췌장에 염증이 발생한 질병이며, 크게 만성과 급성으로 구분해요. 급성 췌장염은 명치부터 상복부까지 아주 심한 복통이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심하다면 등과 옆구리까지 통증이 느껴질 수 있어요.
췌장염에 걸리게 되면 장의 운동이 줄어들어 메스꺼움과 구토가 유발할 수 있고 복부팽만감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만성췌장염은 급성췌장염이 반복해서 나타날 때를 말해요. 만성췌장염 환자는 췌장 세포가 파괴되어 소화기능이 제 구실을 못하며 인슐린 분비가 적어져 당뇨병이 오기도 해요.
췌장은 위의 아래에 위치해 있어요. 길이 약 15㎝ 정도의 옥수수와 모양이 유사한 암황색 신체 기관인데요. 췌장은 각가지 소화액이 함유된 이자액을 분비하고,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일을 하고, 글라카곤과 인슐린을 분비하며 체내 혈당을 일정하게끔 제어해 줍니다. 그럼 지금부터 췌장염 증상 6가지 및 치료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급성과 만성 췌장염 증상 비교
췌장이 등쪽에 있으므로 앞으로 숙일수록 등과 복부 사이 공간이 넓어져 대부분 통증이 완화돼요. 이외에도 염증반응에 의한 발열, 오한, 오심/구토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고, 중증인 경우 의식이 저하되거나 호흡곤란이 오기도 해요.
만성 췌장염의 대표증상 또한 복부통증인데요. 췌장이 섬유화하게 되면 췌관 내부 압력이 증가하며 췌장액이 잘 분비되지 않아 통증이 발생해요. 통증이 몇 주에서 몇 개월간 계속되는 경우는 드물며, 한번 발생하게 되면 수 일간 계속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만성 췌장염으로 인해 외분비 기능이 80퍼센트 이상 소실되면 영양소 흡수장애가 발생해요. 특히나 지방의 흡수가 어려워져서 지방변을 볼 수 있어요. 내분비 기능까지 악화되면 공복혈당장애 및 당뇨가 일어나는데 이는 체중감소를 일으키기도 해요.
췌장염 유형
괴사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의 심한 경우에는 괴사성 췌장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도 하며 이는 질환으로 인해 세포의 죽음을 의미해요. 이는 급성 췌장염 경우의 약 10%에서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런 상태는 평균적으로 췌장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때 발생해요.
췌장염으로 인해 염증으로 소화 효소가 췌장으로 누출될 수 있어요. 이것은 괴사성 췌장염으로 유발되는 조직의 손상과 사망을 초래할 수 있어요. 의사는 상태의 진단을 위해 복부 초음파 또는 CT스캔을 실시할 수 있어요.
괴사성 췌장염이 있다면 죽은 조직의 샘플을 채취하여 감염되지 않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감염이 있다면 항생제를 복용하는 것으로야 해요. 죽은 조직을 제거하여야 할 수도 있어요. 죽은 조직의 감염은 괴사성 췌장염으로 인해 사망 위험을 늘려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급성 췌장염
급성 췌장염의 발병은 때때로 아주 갑작스럽습니다. 염증은 평균적으로 치료 시작 후 며칠 안에 사라지지만 일부 경우에는 입원이 필요할 수 있어요. 급성 췌장염의 경우 평균적으로 어린이보다 성인에게 더 흔하며, 성인의 급성 췌장염의 주요 원인은 담석인데요. 이 상태는 특히나 흡연을 하거나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경우 만성 췌장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요.
만성 췌장염
만성 췌장염은 계속해서 재발한 경우 혹은 장기간에 걸쳐 일어나는 췌장 염증인데요. 만성 췌장염이 있는 사람은 췌장 및 기타 합병증에 대한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만성 췌장염의 경우 이 계속적인 염증으로 인하여 흉터 조직이 발생해요. 또한 췌장염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어요.
인슐린은 췌장이 혈중 당의 양을 제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호르몬인데요. 췌장염이 이 세포를 손상시키면 만성 췌장염 환자의 약 45퍼센트에서 당뇨병이 발생해요. 장기간의 과음은 성인에서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낭포성 섬유증과 같은 자가면역 및 유전 질병도 일부 사람들에게 만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췌장염 증상
췌장염 증상 1. 대변 이상
대장암도 비슷하게 설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췌장질병은 지방변으로 기름이 섞인 설사를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3대 영양소 중 단백질, 탄수화물은 췌장을 제외한 장기에서도 소화효소를 분비하기 때문에 흡수에 문제가 없지만 지방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에 의해서만 소화와 흡수가 됩니다.
이는 우리 체내의서 지방의 분해 및 필수지방산의 흡수를 유발하지 못하는 결과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비타민 A, E, K 등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췌장에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이러한 효소 분비가 어려워지고 대변의 색은 많이 연해지고 밀도가 낮아집니다.
췌장염 증상 2. 황달 및 지방변
갑작스럽게 변에서 심한 악취가 나면서 거품이 있는지 대변을 확인 하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췌장이 붓게 되면 담도 막히기 때문에 황달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기에는 주로 흔하게 증상들이 확인되지 않아요.
췌장염 증상 3. 체중 감소
체중관리를 하지 않았는데 살이 빠진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중 감소는 췌장암으로 인해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 저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환과 연관된 소화 장애나 식욕부진, 갑상선 문제 및 당뇨병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췌장염 증상 4. 구토 및 발열
췌장염이 발생하면 구토 및 발열 증상들이 발생되고 복통 등의 통증이 심해지면서 구토 및 메스꺼운 증상들이 나타나요. 단기간 짧은 시간 동안 발열이 동시에 계속될 수 있어요.
췌장염 증상 5. 극도의 복통 & 등 쪽 통증
복통은 췌장암과 급성 췌장염의 흔한 증상 중 한가지다. 통증 증상은 상태나 위치에 따라 달리 발생할 수도 있고 췌장의 위치가 등 쪽에 가까이 있어 복통과 같이 등 쪽으로 통증 증상을 함께 호소하기도 합니다. 복부 통증이 몇 주간 계속된다고 하며 소화불량,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 저하, 체중감소 등이 동반될 때는 췌장암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췌장염 증상 6. 당뇨병의 악화
췌장암의 원인이자 결과로 당뇨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생했을 경우 췌장암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의 세포 중 베타세포에서 혈당을 제어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이 있습니다.
췌장염이나 췌장암 등이 진행하게 되면 췌장세포가 파괴될 때 이 베타세포도 함께 파괴됩니다. 이로 인하여 당뇨병이 발생하기도 하여 잘 제어되던 당뇨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만성췌장염 환자는 질환이 진행하면서 환자의 90퍼센트에서 당뇨가 생깁니다.
췌장염 원인
췌장은 위와 간 가까이에 있는 장기인데요. 췌장염은 출혈, 부종, 장기 및 혈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췌장 염증이 있을 때 발생해요. 이것은 췌장에서 주변 주위 조직으로까지 소화액이 누출되어 더 많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췌장염의 제일 흔한 2가지 원인은 담석과 과음인데요. 급성 및 만성 췌장염은 많은 공통적인 원인을 공유해요. 일반적인 공통 원인으로는, 일부 약물, 담석, 과음, 복부 수술, 감염, 췌장암, 낭포성 섬유증, 배꼽부상 등이 있어요.
급성 췌장염 환자의 약 절반이 과도한 음주를 하였으며, 이는 알코올 소비를 제일 흔한 원인 중 한가지로 만들어요. 한편, 담석은 남은 사례의 대부분의 원인이 돼요. 담석은 췌장 옆에 있는 장기인 담낭에 있는 작은 자갈과 같아요. 소화를 도와주는 액체인 담즙에서 형성되는 작고 단단한 덩어리인데요.
쓸개와 췌장은 모두 음식물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장으로 가는 공통 입구 관을 공유해요. 결석은 췌장에서 이 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액체가 빠져나갈 수 없어요. 이것이 염증을 유발해요.
췌장염 치료법
내시경 치료
내시경을 통해서 담췌관 조영술로 췌관이 협착된 부분에 풍선으로 확장하거나, 췌석을 제거해 배액관을 삽입하는 치료가 진행돼요. 내시경 치료를 통해서 췌장 담석 환자의 약 27퍼센트~80퍼센트 정도는 담석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담석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이용해 담석을 분쇄한 뒤에 제거해요.
췌관 담석을 제거하게 되면 통증이 떨어지게 되면서 췌장액의 배출이 원활하도록 되어 체중이 증가되면서 췌장의 기능이 호전되게 돼요. 내시경 치료를 받은 환자의 대략 65퍼센트~80퍼센트 정도는 증상들이 호전되는 것으로 확인돼요.
약물 치료
췌장염 치료방법으로 약물 치료가 있어요. 약물 치료로 인하여 통증 및 흡수 부전을 치료하게 되고 음주가 원인이 되는 만성 췌장염 환자에게는 제일 우선 금주가 필요해요. 통증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는 음주, 흡연, 과식 또한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탈수가 생기지 않게 수분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해요.
통증에 대한 의학적 약물 치료로 췌장 효소제제와 비마약성 진통제를 투여해요. 체중 감소, 지방변, 소화불량 증상을 겪는 경우에는 췌장 효소를 투여하게 돼요. 그리고 만성 췌장염의 경우 합병증으로 당뇨병이 발생하면 경구 혈당 강하제 대신 인슐린을 사용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어요.
수술 치료
만성 췌장염의 경우에는 췌절제술, 췌관배액술 두 가지의 수술로 진행되는데 췌관 배액술은 주췌관을 길게 절개하여 공장과 연결해서 췌장액이 소장으로 원활하도록 흘러가도록 해주는 수술인데요. 이상으로 췌장염 증상 6가지 및 치료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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