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바닥통증의 원인 및 부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걸음을 걸을 때마다 항시 발바닥통증으로 인하여 고통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발바닥은 지면과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활동을 하면서 이용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발바닥이 아프면 평상시 생활에 상당한 불편함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바닥은 몸의 무게를 고스란히 받는 곳이기도 해줘서 해당부위의 건강을 잘 케어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발바닥은 충격을 흡수하는 장치입니다. 걷거나 혹은 운동을 할 때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발바닥에 여러가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끔 걸을 때 발바닥 통증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오래 걸으면 아플 때도 있고 가만히만 있어도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 증상은 원인에 따라 발바닥 통증 부위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발바닥통증의 원인 및 부위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발바닥통증의 원인
발바닥통증의 원인 1. 굽이 낮은 플랫슈즈
여름철 더 많이 신게 되는 샌들이나 슬리퍼, 플랫슈즈는 운동화보다 쿠션감이 거의 없습니다. 발이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서 여러 가지 긴장과 부담을 받게 되고, 잘못된 근육의 이용 등으로 족저근막염이 발생될 원인이 생기게 됩니다.
발바닥통증의 원인 2. 노화
족저근막으로 인해 오랜 시간 발에 자극이 계속되면서 염증성 변화와 퇴행성 변화가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바닥통증의 원인 3. 과도한 운동
발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발바닥의 족저근막이 미세하게 파열이 되는데, 다시 회복되는 것을 반복하면서 만성 족저근막염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국 발 뒤꿈치까지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발바닥통증의 원인 4. 평발, 종아리 근육이 짧은 경우
선천적으로 발이 평발이거나, 종아리 근육이 매우 짧아서 발목 관절이 위쪽으로 잘 꺾이지 않는 경우 그리고 족저근막염이 잘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통증의 원인 5. 잘못된 자세
족저근막염이 일어나는 제일 대표적이고 흔한 이유는 바로 평상시 잘못된 자세 때문입니다. 자세가 바르지 못하게 되면 족저근막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질환을 얻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바닥통증의 원인 6. 굽이 높은 구두
부츠는 일반적인 운동화보다도 많이 무겁기도 하고,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워요. 이는 발과 발목, 발등과 같은 근육 부위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겨울철에 많이 신는 롱 부츠는 발가락 뼈와 근육을 압박하기 때문에 발바닥뿐 아니라 허벅지 근육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발바닥 통증 부위 질병
무좀, 내향성 발톱
발톱은 발 통증에 있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노인들은 발톱이 갈라지고, 부서지고 변색하는 곰팡이 감염에 매우 취약해요. 또 나이가 들면서 발톱이 두꺼워지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내향성 발톱이 발생해 통증 증상을 만든다.
무좀균 감염이 의심된다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 내향성 발톱을 깎을 때 따듯한 물에 담가 불린 후 발톱의 옆면을 제외하며 똑바로 자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족저근막염
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부터 통증이 시작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어요.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가락까지 근육을 감싸는 단단한 섬유 막으로, 신체 활동 시 일어나는 충격을 흡수하여 발을 보호해요.
하지만 운동을 무리하게 하거나, 장시간 오래 걷게 되면 족저근막에 무리가 오게 되는데, 나이가 들면서 발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고 이때 염증 증상이 쉽게 발생해요. 족저근막염의 제일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첫 발을 디딜 때 발꿈치 안쪽 부분에 심한 통증이 생기는 것인데요.
부주상골증후군
발바닥 안쪽 아치 부근에 통증이 있다고 하면 부주상골증후군일 수 있어요. 부주상골은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연결하는 주상골 옆에 있는 작은 뼈로, 전체 인구의 10퍼센트에게만 있어요. 부주상골증후군은 일반적으로 부주상골 주변 힘줄 손상이 주된 원인이며, 평상시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을 신거나 발목이 삐었을 경우에 잘 발생해요.
평발이면서 안쪽 복숭아뼈 부위가 꾸준히 붓고 찌릿한 통증이 계속된다면 부주상골증후군을 의심할 필요가 있어요. 발생 초기 단계에서는 깁스를 착용해 보호할 수 있지만, 통증이 발목까지 확장되는 경우에는 부주상골을 제거하여야 할 수도 있어요.
지간신경종
지간신경종은 발 앞쪽 힘줄과 인대 아래에서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감각 신경인 지간신경에 염증이 일어나는 질병인데요. 족저근막염과 다르게 생소한 질병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족저근막염 만큼 유병율이 높은 족부질환 중 하나입니다.
지간신경종은 엄지발가락이 바깥 방향으로 휘어지는 무지외반증을 함께 동반하는 경우도 흔해요. 무지외반증 탓에 무의식적으로 다른 발가락으로 체중의 부하가 전달될 때 신경이 압박되기 때문이에요.
당뇨발
발이 따끔따끔하거나 화근거리는 듯한 증상, 마비가 온 것과 같이 무감각한 저린 느낌이 든다면 당뇨합병증인 당뇨발이 발생했을 확률이 큽니다. 당뇨발은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이 중요해서 항상 발을 살펴보고 상처나 티눈, 물집 등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해요.
또 일상 생활에서 궤양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해요. 신발을 신기 전 신발에 이물질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며 슬리퍼나 샌들은 신지 않도록 하며, 감각 둔화로 인하여 찜질 방이나 족욕은 화상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자제해요.
통증 완화 방법
발뒤꿈치 주변에 통증이 있다면 족적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발바닥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으로 발바닥을 통해 가해지는 충격을 완충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갑작스럽게 과도한 운동을 한다거나 딱딱한 바닥을 밟을 경우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바닥 중 움푹 들어간 부분에 통증이 있으면 부주상골증후군일 수 있습니다. 복숭아뼈 아랫부분과 엄지발가락을 연결하는 주상골 옆에 부주상골이 붙어있는데 특별한 기능은 없으나 바깥쪽으로 돌출이 되어 있어 신발과 마찰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하여 통증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발가락이 저리고 감각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등의 증세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통증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무시하거나 방치하지 않을 수 있도록 준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발바닥 앞부분이 아픈 경우에는 신발을 신을 때에 앞부분에 푹신하고 부드러운 패드를 덧대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발바닥통증의 원인 및 부위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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