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가격 인상 6000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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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가격 인상 6000원 시대

정보슈슈 2023. 3. 2. 17:40

오늘은 소주 가격 인상 6000원 시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류업계가 가격 상승에 동참한 것은 주세 자체가 가격이 크게 올라 원재료, 하도급재 등 제조원가가 전반적으로 올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소주의 원료인 알코올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병 제조업체들이 공급하는 소주병 가격도 병당 180원에서 220원으로 20% 넘게 올랐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원가 부담으로 소주 출고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또 4월부터 맥주세는 지난해보다 30.5원 오른 L당 885.7원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보다 증세 폭이 커 맥주 출하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생산원가 상승으로 인해 소주 가격 인상만 초래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소비자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는데, 이는 모두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것입니다.

기업에 일방적인 부담을 지우는 것이 불가능한 이상 언뜻 보기에 이들의 행태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기대되는 이유는 원부자재 가격의 안정기나 하락세가 물가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차이점은 여전히 기업과 도매상 및 소매업체의 이익인데요.

올해 소주 가격이 다시 오를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이미 가격을 올린 소주와 맥주가 올해 다시 오를 전망이어서 일반 상점에서 소주 한 병에 6000원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이제 '서민의 술'이라는 단어는 색깔이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주 가격 인상 6000원 시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소주 가격 인상 원인

소주 가격 인상의 경우 주세가 오르지 않았지만 소주 원료 가격 상승이 예상돼 원가의 부담이 커지자 한국알코홀세일스는 지난해 독주 가격을 10년 만에 7.8% 인상했습니다. 소주 원료 외에 친환경 소주병 가격이 병당 180원에서 220원으로 20% 넘게 오른 것도 소주 가격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여기에 주세(l당 30.5원)가 늘어나면서 술값 상승이 불가피한 현상으로 꼽힙니다.

소주, 맥주 6,000원 시대 도래

기획재정부 말에 의하면 4월부터 맥주 세수는 지난해보다 ℓ당 30.5원 늘어난 885.7원이 됩니다. 맥주세 인상은 통상 주류회사 운임 인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4월 1일부터 맥주 500ml당 약 15원이 오르비 비어 운임에 반영됩니다.

업계에서는 세금을 올리지 않았지만 서민설 소주는 결국 주류와 원료의 가격 부담을 이기지 못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현재 소주 가격은 한 병에 5000~6000원 선으로 추정됩니다. 업체들은 술값이 오르면 보통 1000원씩 올립니다. 이에 따라 타임 소주와 맥주는 6000원에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 인상 주류 품목들

오는 4월부터 맥주와 막걸리에 주세법이 시행되고, 세금도 주류 생산공장에서 출고 또는 수입신고된 수량 및 가격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부과하는 간접세 제조방법을 연구하고 제품규격을 분석해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법입니다. 우선 맥주 가격이 얼마나 올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맥주는 ℓ당 885.7원으로 30.5원 인상돼 출고가가 60~100원가량 오를 전망이에요. 출고가가 오르면 소비자가가 더 많이 올라 술집·음식점에서 파는 맥주 가격도 덩달아 오릅니다. 탁주(막걸리)는 ℓ당 44.4원으로 1.5원 인상됐고, 주류업계는 출고가가 오를 때마다 맥주 출고가를 평균 7% 인상해 올 4월 이후 맥주값과 막걸리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소주 가격 인상

소주병 기준 인상이 적용되면 병 기준 가격은 현재 180원에서 220원까지 다양해요. 주류 가격 인상은 아직 논의되지 않았지만 원재료인 알코올 가격 인상, 포장재, 병뚜껑, 빈병 처리비 등의 비용 인상을 반영해 구체적인 인상 폭과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다음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선 빈병 가격이 10~20% 정도, 7~8%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번에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당이나 술집의 인건비, 도매상과 소매점의 운송 마진을 감안하면 소주 가격 인상은 병당 1000원씩 인상되는데, 다만 소주업체들의 인상폭을 최소화해 소비자 부담을 낮추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소주 가격 인상 6000원 시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